[수원/맛집] 수원통닭거리 '용성통닭' 본점! 왕갈비통닭, 양념통닭, 후라이드통닭 맛봄

2022.05.07 

신랑과 딸과 친구와 함께 통닭거리 다녀왔어요 :-)

어디가지~하며 둘러보다가 진미통닭에 사람들이 많길래 여기 갈까? 싶었지만,

#왕갈비통닭을 꼭 먹어보고 싶어서 #용성통닭 으로 갔습니다.

아쉽게도 진미통닭엔 왕갈비통닭 메뉴가 안보이더라구요 ㅠ_ㅠ

 

용성통닭 - Google 검색

 

들어가니 2층으로 안내해 주셔서 2층에 앉았어요.

우리는 왕반/양반 21,000원 + 후라이드 18,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많은거 아니냐구요? 다 먹을수 있다! 라는 포부로 시켰습니다. ㅋㅋㅋ

저희 딸은 밥이랑 함께 먹이려고 건너편 편의점에서 햇반사와서 같이먹였어요.

(가게에 따로 공깃밥은 판매하고 있지않아서, 양해구하고 사왔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근위소금구이와 닭발튀김, 먼저 나온 왕반/양반 통닭

 

기본찬으로 닭근위소금구이와 닭발튀김이 나오는데 요거 #별미 더라구용ㅋ

그리고 드디어 나온 왕갈비통닭 반/양념통닭 반!!

식당안에 손님이 많아서 1층도 풀이고 2층도 저희들어오고 얼마안있으니 풀로차더라구요.

통닭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하지만 갓나온 따끈따끈한 통닭먹으니 캬~~~~~~~~ 존맛탱이에요 JMT!!!

18개월 딸래미도 왕갈비통닭에 밥이랑 주니 잘 먹었습니다.

여기에 생맥도 한잔해주니 정말 ㅠ_ㅠ 행복이 따로 없었어요.

신랑이 자기가 운전할테니 맥주한잔하라고 배려해줘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였네요ㅎㅎ

여보 땡큐 ^.~

왕반\후반 다 먹고 좀 더 기다리니 후라이드가 나왔어요.

후라이드를 다먹기엔 배가불러서 결국 남겼습니다ㅠ_ㅠ

남은건 종이봉투에 포장해서 집에 들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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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도 전 배부른상태인데 신랑은 남은거 먹겠다고 식탁에 자리잡고 앉더라구요.

아빠따라 나경이도 자기 의자에 앉아버림...ㅎ 

앉더니 닭발을 들고 먹는데 얼마나 기가차던지요 ㅋㅋㅋㅋ

배볼록 나경이

잊지마,,나경아,,,,우리 저녁 배부르게 먹었어ㅋㅋㅋㅋㅋㅋㅋ

배 볼록이 증명해주는데 또 앉아서 잘 먹어버리는 딸랑구

잘먹어요 우리 나경이

 

집에 들고와서 먹은 통닭은 식어서 맛이 쏘쏘였다는 남편은 그래도 남은 통닭 깨끗하게 다 먹더라구용ㅋ

용성통닭 덕분에 우리세식구+현애는 맛있는 주말을 보냈습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