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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맛집] 고덕 '소담비빔국수' 입맛 돈다 돌아~!
    맛집 2022. 6.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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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06.11.토

    오전에 초록미소마을 가서 힘빼고 점심 국수 먹으러 왔어용!

    소담비빔국수 고덕 삼성점 입니다:)

    영업시간 월~토 10:00~21:00

    매주 일요일 휴무

     

     

     

    네이버 지도

    평택시 고덕동

    map.naver.com

    주차는 힘들었어요ㅠㅠ

    골목 길가 빈곳에 대야하는데 주정차 cctv 카메라 위치 잘보고 대셔야합니다!!

    근처에 삼성반도체현장이 있어서 차도 많고 점심시간엔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이 많아용

    저희는 근처 놀이터담벼락쪽에 자리가 빈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왔어요~ 도보 약 1분거리입니다^^

    소담비빔국수 외관

    매장에 들어갑니당~~~

    매장내부
    생활의달인 출연!

    저희 뒷쪽으로 앉을수 있는 자리가 더 있지만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찍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의자는 1개 있었어요.

    반오픈형태의 주방과 주방쪽에 자리한 생활의 달인 출연뱃지ㅎㅎㅎ

    비빔면 최강달인 이시네용!

    신랑이 맛있다해서 데리고온거라 기대하고있어요!

    메뉴판

    벽면에 메뉴판이 크게 붙어있고, 테이블마다 보기쉽게 메뉴판이 올려져있어요.

    우리는 신메뉴 돈비국수 9,000원, 소담식돌솥비빔밥 8,000원, 평양식 녹두전 5,000원 이렇게 세가지 주문했어요.

    아기의자에 앉은 나경

    잠시 기다리니 기본상차림 나왔어요.

    김치, 단무지, 육수한그릇!

    국물 맛도 깔끔하니 자극적이지 않아 아기들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나경이도 아주아주 잘먹던 :)

    기본상차림 / 간장은 녹두전 시켜서 나왔어용

    조금뒤에 돈비국수가 나왔어요!

    와아아아우~

    양도 많아요~! 면은 소면은 아니고 중면느낌?

    양념도 아주아주 넉넉하게 많아요.

    양념이 비벼져 나와서 그냥 대충 슥슥 야채 섞고 먹으면 됩니당.

    그냥 비빔면만 한입 먹어봤어요.

    일반적인 비빔면은 새콤한맛이 강한편인데

    여기 비빔면은 새콤달콤하더라구요!

    새콤한거 싫어하는 신랑입맛 저격 ㅋㅋㅋㅋ

    저는 새콤한거 좋아하거든요? 근데 제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토핑되어 나온 돈가스랑 같이 한입먹는것도 별미 맞더라구요.

    다른테이블 손님들도 돈비국수를 많이 시켰어요!

    제대로 잘 시킨듯한 ㅎㅎㅎ

     

    그리고 뒤이어 나온 돌솥비빔밥

    양념은 계란밑에 김밑에 숨어있어용ㅋㅋㅋ

    챙겨주신 아기용 식기에 나경이가 먹을 나물과 계란덜어놓고 공깃밥하나 더 시켰습니당.

    (첨에 주문하고 잠시뒤에 양념장 따로 달라고 요청드리니 이미 같이 넣어버려서 다시 만들어주겠다고 하셨어요. 미리 요청드려야했던 저희실수인데 다시 만들어준다고 하셔서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받았습니당! 신경써주시는 마음에 감사했습니당,,,!)

    딸래미꺼 덜어놓고 비벼비벼 쉐낏쉐낏

    돌솥도 양이 푸짐해요!

    돌솥도 정말 오랜만에 먹는데 맛있었어요.

    음식들 모두 다 기본은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당^^

    나경이도 공깃밥과 나물 계란 국물 이렇게 밥주니 잘먹더라구요!

     

    음식 먹다보니 나온 평양식 녹두전

    사진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어떻게 구워야 이렇게 전체적으로 바삭해지나 생각했어요ㅋㅋㅋ

    동글동글 동그라미~

    두께는 꽤 두툼합니당~

    맛은 평범한 녹두전! 비빔국수와 곁들어 먹을만해요 ㅎㅎ

    진짜 비빔국수랑 이렇게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됩니다!!! 추천추천

    느끼담백+새콤달콤=환상의맛

    드실분들은 요렇게 함께 드셔보셔유~~~

    맛있어용 ㅋㅋㅋ 침고인답,, 

     

     

    오늘 점심은 신랑이 점심시간에 자주간다는 국수집에 다녀왔어요.

    사실은 신랑입맛이랑 저랑 살짝 달라서 그냥 그렇겠거니 하고 별기대없이 갔는데, 제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뭔가 생활의달인 표식도 있으니 심리적으로 더 맛있게 느껴졌낭ㅋㅋㅋㅋㅋ

    무튼 마지막까지 친절하신 사장님? 종업원님? 덕분에 기분좋게 세식구 식사 마무리 했습니당~

    이제 곧 한여름이 찾아오는데 입맛없을때, 시원한 음식 먹고싶을때 

    소담비빔국수 고덕삼성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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